최근에 TTS(Text-to-Speech) 기능을 활용해 바이브 코딩 콘텐츠를 영상으로 제작해봤는데, 유튜브에 쇼츠로 올린 결과 총 조회수가 거의 만 뷰에 달할 정도로 반응이 나쁘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AI 이미지·영상 생성 툴인 Midjourney와 Hailuo AI를 본격적으로 활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주로 유튜브 쇼츠, 틱톡, 인스타 릴스에 짧은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이미지 & 영상 생성형 AI 툴 선정
영상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결심한 순간 가장 먼저 부딪힌 벽은 '어떤 AI를 써야할까?' 였고, 정말 많은 AI가 존재하더라구요.
예를 들어, Midjourney, Sora (OpenAI), Runway, Luma, Kling, Hixfield, Hailuo AI....
그래서 각각 사이트에 들어가서 무료 체험으로 같은 프롬프트를 주고 성능과 가격 등을 확인해보았고
최종적으로 Midjourney, HAILUO AI 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Midjourney와 HAILUO AI는 둘 다 BASIC 플랜이 10달러 미만이라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었지만
Hailuo AI로 영상 몇 개 만들어보는데, 생성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고...
결국 홧김에 플랜 업그레이드 버튼을 눌러서 70달러짜리 추가 결제라는 대참사가 발생했습니다ㅠㅠ
콘텐츠 주제는 어떻게 정했을까?
짧고 흥미롭고, 사람들이 한 번쯤 멈춰서 볼 만한 주제를 찾기 위해 여기저기 아이디어를 짜냈는데…
결국엔 GPT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GPT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나온 주제가 바로 이거였습니다.
AI로 만들기 좋고, 추가적인 콘텐츠 구상이 많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은 주제인거 같더라구요.
첫 영상 제작기
처음 영상 주제는 "고양이"로 작업을 시작했고 예상보다 난관이 많았습니다.
AI 영상 생성은 최대 6초밖에 생성되지 않았고, 장면 전환이 너무 너무 어려웠거든요.
(※ 유료 플랜을 결제하면 10초까지 확장 가능하지만, 여전히 짧음...)
그래서 방향을 바꿔보기로 했습니다.
기승전결( 알 → 애벌레 → 번데기 → 성충 )이 명확한 생명체가 더 나을 것 같아서, 연습 겸으로 "나비"를 주제로 삼았어요.
작업 방식은 아래와 같이 진행 하였습니다.
- Midjourney로 먼저 배경 + 알 이미지 생성
- Hailuo AI로 짧은 영상 생성
- 영상의 마지막 장면을 캡처해서, 다음 프롬프트에 활용
- 다시 이어지는 AI 영상 생성
이렇게 약 5시간의 대장정 끝에, 총 7개의 비디오가 생성되었고,
이제 영상 편집 경험이 하나도 없는 저한테 '이걸 어떻게 이어서 붙이지?' 라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급하게 검색해서 찾아보니 CapCut이라는 도구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CapCut을 사용해서 하나하나 해보다 보니 첫 AI 영상이 탄생했습니다.
AI 영상을 업로드 하고 나서 6시간이 지난 후 결과는.....? 조회수 10!!
아마도 첫 콘텐츠 주제로 나비를 택한 게 문제였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귀엽고 편한 걸 좋아하는 쇼츠/틱톡 시청자 입장에서는 조금 무서웠을 수도 있구요.
그래서 다음 주제는 고양이나 귀여운 동물로 가볍게 접근해서 한번 더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하나씩 시도해보며 감각을 익혀가는 과정 자체가 저에게는 정말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다음번에는 조회수 1000을 목표로 한번 더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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